[보도자료]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위원장에 이상빈 박사, 홍보대사에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위촉

한류학의 학문적 정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DUHA)은 최근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며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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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K-웨이브 편집팀


● 자문위원장에 이상빈 박사, 홍보대사에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위촉

● 조직 개편 통해 K-컬처미래전략센터 신설… 4개 센터 체제로 확대

○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한류융합학술원(DUHA, 원장 정길화)이 지난 12월 10일(수)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학술원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 이날 출범식에는 학계·산업계·정책·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빈 박사(전 포스텍 교수, 제12대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장 역임)가 초대 자문위원장으로 호선됐다. 또한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한류융합학술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한류학의 학문적 정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한류융합학술원은 최근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며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운영위원회는 대학 내 보직자 및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반면, 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꾸려져 학술원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대외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 초대 자문위원회에는 한류 및 K-콘텐츠 분야의 학계·산업계·정책·미디어 전문가들이 고르게 참여해, 창작·제작 현장부터 연구와 정책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자문 역량을 갖췄다.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DUHA 자문위원회 명단(가나다순)

강소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장

권재륜

레몬스튜디오 대표, KTB엔터테인먼트 대표

남상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경영전략본부장)

민경진

플래닛사이즈브레인 대표

이상빈

전 포스텍 교수

이상훈

작가, 박스미디어 총괄사장

이향휘

매일경제 선임기자

이훈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

조영신

미디어연구소 C&X 대표, 동국대 대우교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방송인

황재연

디지털 크리에이터

○ 한편 한류융합학술원은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3개 센터 체제에서 ▲한류학술연구센터 ▲한류교육·AX융합센터 ▲한류산학협력센터 ▲K-컬처미래전략센터 등 4개 센터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학술 연구, 교육과 기술 융합, 산업 협력, 미래 전략 수립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한류 전문 허브이자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 각 센터장은 한류학술연구센터에 강재원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류교육·AX융합센터에 정윤길 교수(열린전공학부), 한류산학협력센터에 김영목 특임교수, K-컬처미래전략센터에 류재춘 대우교수가 각각 맡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